디지털 펫 케어 플랫폼 개발사, 메릴랜드주 올해의 인큐베이터 기업상 수상

컬럼비아에 본사를 둔 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VitusVet은 목요일 밤 메릴랜드주 올해의 인큐베이터 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메릴랜드주 올해의 인큐베이터 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VitusVet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올콧(Mark Olcott, DVM)이 말했습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 팀의 규모가 커졌고 디지털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은 계속해서 수의학 산업을 혁신하고 모든 반려동물의 건강, 안전, 복지를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 기업가정신 센터에 입주해 있는 이 회사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참여 동물병원을 통해 의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유자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수적이고 때로는 중요한 의료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청의 CEO 로렌스 트웰레는 “VitusVet은 MCE에 매력을 느끼는 스마트한 인재와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는 기업의 유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수백만 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성장과 성과는 놀라웠고, 이 수준에서 그들의 성공을 인정받게 되어 기쁩니다.”

올콧은 20년 동안 일차 진료와 응급 수의사로 일하면서 수의학 업계의 기술 부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의학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의사들이 파일을 전송하는 주된 방법은 여전히 팩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라고 Olcott은 말합니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수의사 사무실이 열려 있을 때 필요한 파일을 팩스로 보내려면 며칠이 걸리기도 하고, 주말에 사무실이 문을 닫으면 아예 파일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시간이 없습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VitusVet 플랫폼을 통해 혈액 검사, 엑스레이, 과거 건강 상태, 의사 소견서 등 반려동물의 전체 파일에 단 몇 분 만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앱에서 월별 및 연간 약을 관리하도록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워드 카운티의 앨런 H. 키틀먼 행정관은 “Vitus Vet은 동물 치료의 환경을 바꾸는 혁신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운티의 메릴랜드 기업가정신 센터를 활용하여 사업을 발전시킨 것은 하워드 카운티에서 우리가 어떻게 차세대 혁신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입니다.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서비스는 참여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지불하며, 앱과 반려동물의 모든 의료 파일은 보호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